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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울고는 싶은데 울 수 조차 없을 때가 있습니다.

호온산업 2010. 5. 10. 09:49

 
 
  
 
 


 
 Stumblin' In - Suzi Quatro & Chris Norman
 

 

1978년에 빌표된 이 곡은 미국 출신의 록 가수 [Suzi Quatro(수지 콰트로)]와 그룹 [Smokie(스모키)]의 보컬 [Chris Norman(크리스 노먼)]이 듀엣으로 불렀으며 전 미국 차트 4위까지 오르는 대히트를 기록했다. 이 곡으로 수지와 크리스는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덩달아 그룹 [Smokie(스모키)]까지 유명해졌다.

보컬 리스트와 록 기타리스트로서 [Suzi Quatro는 여성도 하드한

로큰롤을 할 수 있음을 입증한 제1세대 여성 주자의 한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자신이 태어난 땅 미국을 떠나 영국으로 건너가서야 업적을 이룰 수 있었지만 어쨌든 그녀는 [Joan Jett(조운 제트)], [Pat Benatar(팻 베나타)]와 같은

여성 록 스타들이 포문을 여는 데 크게 일조해 준 셈이다. RSO 레코드사와

미국 내 음반 계약을 맺고 난 1978년 [If You Knew Suzi]를 내놓았다.

이 앨범에서는 [If You Can't Give Me Love], 차트 5위까지 올라간

Stumblin' In등이 히트치미국에서 처음으로 골드 레코드를 따냈다.


백인의 학산전사 호동대장 哀兵必勝~!! 
 희망아침 HQ편지 불나비와 함께

 

 

      Stumblin' In..,

    Our love is alive   And so we begin
    Foolishly layin' our hearts on the table
    Stumblin' in
    Our love is a flame, Burnin' within
    Now and then, firelight will catch us
    Stumbling in


    우리의 사랑은 꺼지지 않았어요
    그래서 우리는 시작하는거예요
    어리석게도 우리의 마음을 사람들에게 털어 놓았지요
    흔들리고있는거예요
    우리 사랑은 마음 속에서 타오르고 있는 불길과 같아요
    가끔은 그 불꽃이 우리를 잡아주지요
    흔들리고 있는 우리 사랑을요




    Wherever you go, Whatever you do
    You know these reckless thoughts of mine 
    Will follow you


    당신이 어디에 가든, 무엇을 하든지 간에
    당신은 나의 이 앞뒤 가리지 않는 생각이
    당신을 따를거라는 것을 알고 있어




    I'm fallin' for you, Whatever you do 
    Because  baby  you've shown me so many things 
    That I never knew
    Whatever it takes  Baby  I'll do it for you


    당신이 무엇을 하든 난 당신에게 빠져가고 있어요
    당신은 내게 내가 전혀 알지 못했던
    너무 많은 것을 보여줬기 때문이죠
    그 사랑이 어떤 희생을 치른다 하더라도
    그대여  난 당신을 위해 뭐든지 하겠어요




    You were so young  And I was so free
    I may have been young, but baby 
    That's not what I wanted to be


    당신은 어렸었지 그리고 난 너무 자유로웠고
    내가 어렸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그대여
    그건 내가 그렇게 되길 원했었던 건 아녜요
     

    Well  you were the one
    Oh  why was it me?
    Baby, you shown me so many things 
    That I'd never seen
    Whatever you need  Baby  you've got it from me


    그래  당신은 나의 사랑이었지
    오  왜 그게 나였지요
    그대여  당신은 내게 내가 지금까지 전혀 보지 못했던
    너무 많은 것을 보여줬기 때문이야 
    당신이 뭘 필요로 하든지 당신은 내게서 사랑을 얻었죠




    * Repeat *




    Stumblin' in  Stumblin' in  Foolishly layin'
    our hearts on the table 
    Stumblin' in


    우리의 사랑이 흔들리고 있어요
    어리석게도 우리의 마음을 사람들에게 털어 놓았지요
    흔들리고 있는 우리 사랑을요




    Oh  Stumblin' in. mmh  Stumblin' in 
    Now and then  firelight will catch us
    Stumbling in


    오  흔들리고 있어요  음  그래요
    가끔은 그 불꽃이 우리를 잡아주지요
    흔들리고 있는 우리 사랑을요




    Oh  Stumblin' in  I was Stumblin' in 
    Foolishly layin' our hearts on the table 
    Stumblin' in 
    Oh, Stumblin' in  Ah, Stumblin' in 
    I was Stumblin' in 
    We were Stumblin' in 
    Now and then


    오  주저하고 있어요  난 그랬어요
    어리석게도 우리의 마음을 사람들에게 털어 놓았지요
    흔들리고 있는 우리 사랑을요
    오, 흔들리고 있어요  아  그래요
    난 주저하고 있었어요 
    그래요, 우린 흔들리고 있었지요..

 

  

 

 

 

    ♡* 조용한 응원 *

    나 역시 잘하고 있을 땐
    요란하고 화려한 응원을 받고 싶지만
    요즘처럼 기분이 가라앉거나 풀이 죽어 있을 때는
    그냥 옆에 있어주는 응원, 따뜻하게 손잡아주는 응원
    그리고 가만히 안아주는 응원, 그런 조용한 응원을
    받고 싶다.

    - 한비야의《그건, 사랑이었네》중에서 -

    * 울고는 싶은데
    울 수 조차 없을 때가 있습니다.
    골방에 들어가 울음을 삼키고 가까스로
    몸을 추스리는 때가 있습니다. 바로 그런 순간에
    누군가 조용히 다가와 손을 잡아 일으키면
    그보다 더 큰 응원이 없습니다.
    그 한 사람이면 족합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

    ♡*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세상을
    바로 살지 못했을 것입니다.



    내 등에 있는 짐 때문에 늘 조심하면서
    바르고 성실하게 살아왔습니다.



    이제 보니 내 등의 짐은 나를 바르게
    살도록 한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사랑을 몰랐을 것입니다.



    내 등에 있는 짐의 무게로 남의 고통을
    느꼈고 이를 통해 사랑과 용서도 알았습니다.



    이제 보니 내 등의 짐은 나에게 사랑을
    가르쳐준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아직도
    미숙하게 살고 있을 것입니다.



    내 등에 있는 짐의 무게가 내 삶의 무게가 되어
    그것을 감당하게 하였습니다.



    이제 보니 내 등의 짐은 나를 성숙시킨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겸손과 소박함의
    기쁨을 몰랐을 것입니다.



    내 등의 짐 때문에 나는 늘 나를 낮추고
    소박하게 살았습니다.



    이제 보니 내 등의 짐은 나에게 기쁨을
    전해 준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물살이 센 냇물을 건널 때는 등에 짐이
    있어야 물에 휩쓸리지 않고,



    화물차가 언덕을 오를 때는 짐을 실어야
    헛바퀴가 돌지 않듯이 내 등의 짐이 나를



    불의와 안일의 물결에 휩쓸리지 않게 했으며,
    삶의 고개 하나하나를 잘 넘게 하였습니다.



    모든 짐들이 내 삶을 감당하는 힘이 되어
    오늘도 최선의 삶을 살게 합니다.

     

    -좋은글 중에서-

     

    무엇을 가지고자 함인가.
    무엇을 얻고자 함인가.
    저마다 무거운 삶의짐 바위짐이라.
    허덕이며 비틀거리며 휘청이며 가네.



    고뇌를 안주삼아 술을 마셔보지 않고서는
    절망을 이불삼아 뒤척여 보지 않고서는
    인생의 묵은 맛을 어찌 익히랴..



    세상 욕망 비우고 나면
    그때부터 삶은 참 자유를 찾아
    나무가 내게 말을 거는 소리를 듣게 되고
    꽃들이 웃으며 속삭이는 소리를 듣게 되고
    강물이 흐느끼며 흐르는 이유도 알게 된다.



    이제 가볍게 감사하며 살아야지.
    세상 욕망 훨....훨..
    다 벗어 버리고 비우면 가벼워 지는 것을..
    훨...훨...자유로워 지는 것을.

      

    - 가까운곳에서  행복을 찾는 하룻길을 전하며 유하 -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
 
"가는 곳마다 주인이 되어라!
서 있는 그 곳이 모두 진리의 자리이다."
  

사랑의 혁명

 

성숙한 사람은 오직 사랑할 뿐, 기대하지 않습니다.
사람에게 기대를 하면 상대방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지만
상대방을 사랑의 대상으로 보기 시작하면 자유인이 됩니다.


저는 모든 사람을 사랑의 대상으로 보는 것을
'사랑의 혁명'이라고 정의합니다.


상대방의 필요를 채워주는 일, 그들을 귀히 여기고
소중하게 대하는 일이 바로 사랑의 혁명입니다.

 

- 황성주의《꿈의 씨앗을 심어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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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사랑할 때 내가 사랑한만큼

받으려고 하면 목마름 속에 있게 될 것입니다.

상대방을 변화시켜 사랑을 얻기 보다는..

내가 먼저 사랑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가져봅니다.


그래서 나의 사랑이 누군가에게 시냇물처럼 흘러가서..
그 사람에게도 '사랑의 혁명'이 일어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사랑의 혁명이 싹뜨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버이날입니다. 어머님.. 아버님, 사랑합니다.

 
수처작주 입처개진 애병필승~!!
 
 
 


 





     
    출처 : 좋은글
    글쓴이 : 호동대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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