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용기를 배워야 한다

 

우리는 역사를 배우지 않는다.

인생도 배우지 않는다.

우리는 다만 살고자 할뿐이다.

이념도 생각도 없이

존재만이 삶의 이유가 된다.

사람들은 죽은 사람보다

산 사람이 훨씬 낫다고 말한다.

 

 

 

 

우리는 존재함에 목적이 있기에

비굴과 아첨과 익숙하여

삶을 받아 들인다.

우리는 용기가 없다.

용기는 바보들의 언어이고

비겁과 굴종의 언어만 난무한다.

우리가 사는한 용기는 미래의

이방인들에 이야기이다.

 

 

 

삶에 용기를 배워야 한다.

역사와 인생에 용기를 배워야 한다.

우리가 우리 스스로를 찾으려면

용기를 가지고 전진해야 한다.

모든것을 타인이 해주지 않는다.

내가 찾는것이 소중하다

스스로 찾지 않았기에 소중함도 모른다.

 

 

 

용기는 아웃사이더의 노래가 아니다.

바보는 용기가 낳은 자식이 아니다.

우리가 사는 힘은 진정한 용기를 잃지 않는 것이다.

 

출처 : 구름과 바람과 나그네가 머무는 마을

글쓴이 : 나그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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