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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좋은글 아침편지] 가장 아름다운 멋
호온산업
2010. 12. 6. 16:37
가장 아름다운 멋
꽃은 반 정도 피었을 때 감상해야 하고,
술은 취기가 오를 정도까지만 마셔야 한다.
이때야 말로
가장 아름다운 멋을 느낄 수가 있다.
만약 꽃이 눈부시도록
활짝 피기를 기다리거나,
취할 정도로 마신다면
추악한 경지에 빠지기 쉽다.
환경이 원만하여
사업이 정상에 오른 사람은
마땅히 그 안의 도리를 생각하여야 한다.
지나치면 쇠퇴하기 쉽고,
적당하지 않으면 패하기 쉬우니,
모든 일은 조금 빈 듯해야
그 안의 미묘한 정취를 느낄 수가 있다.
그래서
꽉 차게 하지 않는 것이
처세하는 기본 태도이다.
정신병원 이야기
어느 날 대통령이 정신병원으로
환자 위문 차 행차 했습니다.
병원장의 안내를 받은 대통령이 병실에 들어서니
환자들이 일제히 일어서서
xxx 대통령 만세 ! xxx 대통령 만세! 를 외치면서
대통령을 대대적으로 환영했습니다.
그런데
저쪽 구석에 환영도 하지 않고
딴 곳을 쳐다보는 환자가 한사람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통령이 병원장에게 물었습니다.
"저 환자는 왜 환영하지 않나요?"
병원장이 대답했습니다.
"저 환자는 오늘 아침에 제 정신으로 돌아온 사람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출처 : 좋은글
글쓴이 : 지산 이민홍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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