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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미소 띤 얼굴이 그립다.

호온산업 2010. 12. 25. 16:48
    미소 띤 얼굴 그립다 / 담덕 김명회 우연 속에 맺은 인연 사랑 아닌 우정으로써 주고받은 연서 속에 애정이 담겨 있었네! 당신과 나의 인연 곱게 간직하고 싶었지만 우연한 인연 속에 필연이 담겨 있었네! 상처 안고 등 돌려야 했던 당신과 나 짓궂은 운명인가. 흐르는 눈물 강이 되어 흐른다. 해 맑은 얼굴 미소 띤 얼굴 보고 싶었지만 당신 얼굴 그늘진 구석 인생의 무게인가? 삶의 여정인가 가슴을 아프게 한다. 해 맑은 얼굴 아닌 미소 띤 얼굴 그립다.
    출처 : 좋은글
    글쓴이 : 즐거운마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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