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몸이 가려울 때
몸이 가려울 때
참깨 : 습진으로 인한 가려움증에 효과가 있다
참깨에는 리놀레산과 비타민 E가 많아 피부 건조를 막아 주며
습진이나 옷 등 피부병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줍니다.
체질적으로 예민한 사람에게도 잘 맞는 식품입니다.
참깨를 먹을 때는 반드시 갈아서 먹는게 좋습니다.
통깨는 깨물지 않으면 소화가 잘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영양섭취도
제대로 되지 않은 채 몸 밖으로 배출되기 쉽습니다.
참깨 죽을 쑤어 먹어도 좋고 볶은 참깨를 갈아
국이나 찌게에 풀거나 밥에 얹어 먹어도 좋습니다.
약초 목욕 : 온 몸이 가려울 때
호두나 복숭아 생잎이나 말린 잎을 면 주머니에 넣고
뜨거운 물에 담가 그 물에 목욕하면 좋습니다.
또는 잎을 달인 즙으로 가려운 곳을 씻어도 효과적입니다.
얼룩 조릿대 우린 물도 피부 가려움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또, 질경이 열매나 잎을 달인 즙으로 온 몸을 씻는것도 가려움증에 효과가 있습니다.
탱자 달인 물 : 두드러기나 가려움증을 가라 앉힌다
두드러기는 식중독, 먼지나 꽃가루 알레르기, 화확섬유의 부작용,
약물중독 등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 일어난다고합니다.
탱자는 염증을 가라앉히고 해독 작용을 하므로 두드러기와
가려움증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됩니다.
민들레 뿌리도 해독 효과가 있으므로 탱자와 함께 달입니다.
탱자 8g, 민들레뿌리 4g, 금은화4g을 섞어 물을 충분히 붓고 10분 정도 끓여
이 물을 3~4일 동안 하루 2회씩 마십니다.
또한 사철쑥 어린 잎을 말린 것을 '인진호'라고 하여 약용으로 씁니다.
사철쑥의 성분 중 에스큘레틴은 담즙 분비를 촉진해 염증을 가라앉히고,
캐필린은 피부 병원성 사상균의 발육을 억제하여
두드러기가 나면서 가려울 때 효고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