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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퇴행성관절염 증상과 치료법 그리고 예방

호온산업 2011. 12. 31. 22:36

 

퇴행성관절염'퇴행성관절염 증상-퇴행성관절염 치료와 예방

 

[퇴행성관절염]퇴행성관절염 증상과 치료법 그리고 예방

인구가 노령화 되면서 퇴행성관절염 환자들 역시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 총인구중 약 10~15% 정도가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노인 인구의 대부분이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는 셈이다.


 
노인들 사이에 글루코사민이나 상어연골 성분이 함유된

건강보조식품 등이 인기를 끄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건강기능식품으로는 퇴행성관절염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없다는 것이 전문의들의 설명이다.

오히려 질병을 키움으로써 상태만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보다 근본적인 치료법은 역시 수술이다. 그 중에서도 인공관절술은

환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치료법 중 하나인데,

그렇다고 무조건 수술을 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60대 이상의 여성이라면 피할 수 없는 무릎 관절 질환으로서

무릎관절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거나 무리하게 사용할 경우

무릎 관절의 완충역할을 해주는 연골이 마모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연골의 지속적인 손상과 파열은 무릎관절 상층부인 허벅지 뼈와 하층부인

종아리뼈의 마찰을 방치하기 때문에 뼈와 인대까지 손상을 미치므로 통증이

극심하게 되어 환자의 걸음걸이 등의 다리 움직임에 큰 지장을 준다.

따라서 무릎 관절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이 약하면 당연히

연골 손상이 잦아지고 누적되어 퇴행성관절염을 앞당길 수 있다.


퇴행성 관절염은 주로 50대 후반 부터 70대 정도의 노년층에게 나타나는 질환이지만

사실 특별한 기질적 원인 없이 나이, 성별, 유전적 요소,

비만, 특정 관절 부위 등의 요인에 따라 발생하기도 한다.

 

관절 연골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외상, 질병 및 기형도 원인이 되어 발생한다.

따라서 무릎이 약한 젊은 층도 경계해야하는 질환이 퇴행성 무릎 관절염이다.

30~40대 젊은 층도 걷기를 등한시하고 관절 근육을 강화하지 않게 되면,

무리한 부담과 잦은 외상을 당하게 되면 퇴행성관절염이 찾아오는 시기가 앞당겨 질 수 있다.



퇴행성관절염이 찾아오면 관절통이 더욱 심해지고 쑤시고 아프다.

오래 걷거나 서 있는 것조차 힘들고, 시간이 지나면

아예 자리에 눕는 시간이 많아지고 밤잠을 설치게 된다.

그러면 근력 약화가 뒤따르며 다리가 'O자'로 휘면서 기형화되기도 한다.

이정도의 증상까지 되면 사실 인공관절 수술이 불가피하다.


퇴행성관절염, 인공관절술이 최선인가?

퇴행성관절염 인공관절술은 보통 30분 이상 심한 통증이 지속되거나

관절 변형이 나타났을 때 치료하는 것이 적절하다.

퇴행성관절염 인공관절술을 받으면 수술 후 통증이 사라지긴 하지만

양반다리를 할 수 없거나 일상생활에도 약간의 제약을 줄 수 있다.


 
또한 인공관절의 수명은 보통 10~15년 정도로 10년이 지나면 경과를 보고

퇴행성관절염으로 인해 새로운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수술을 다시 한 번 필요로 한다.

퇴행성관절염이 대부분 노년층에게 나타나는 만큼,

재수술은 상당한 부담을 주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퇴행성관절염 예방법은 무엇인가?

 

무릎 퇴행성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면서

적정한 시간동안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

 

퇴행성관절염은 매일 30분정도 적당히 걷는 것만으로도 무릎 관절의 근육과

인대를 강화시켜 주변을 튼튼하게 해줄 수 있다.

또한 무릎에 충격이 강한 운동은 피하고 충격을 완화할 수 있는 수영이나

자전거를 천천히 타는 것도 무릎 퇴행을 예방하는 방법이다.

 

 

 

 

 

 

출처 : 꿈꾸는 정원에서
글쓴이 : 희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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