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글/좋은 시 [스크랩] 기다리겠습니다 / 류경희 호온산업 2012. 2. 8. 09:42 ♠ [ 기다리겠습니다 ] ♠ 천천히 물 흐르듯 사랑은 소리 없이 젖어 드는 것을 알았습니다. 바람이 불면 부는대로 사계절 어느 한 계절 사랑하는 것이 아니였습니다. 사랑은 처음 먹은 마음 그 느낌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면 언젠가는 꼭 와 주리라 믿습니다. 불 밝히고 기다림에 지치지 않도록 마음 비우고 가슴 채워가며 오늘도 그대를 기다려 봅니다. * 시 ; 류경희 * 출처 : 좋은글글쓴이 : 새콤102 원글보기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