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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마음공부.(47........./무불

호온산업 2012. 3. 17. 18:00

 

 

견성 성불"의 근본은 어디에 있는가,?

무념(無念)"을 성취하는 데 있다.

그래서 육조스님 께서 무념"을 종(宗)으로 한다고 말씀하셨다.

 

무념"이라고 하여 아무것도 없는 "단멸공(斷滅空)이 아니고 모든 두가지(不二) 상이 다 떨어진 동시에

진여의 항사묘용이 (眞如恒沙妙用)거기서 일어나는 무념"이라는 것이다.

 

자기의 본성"을 깨치면 한번 깨치면 영원히 깨처서 다시는 미혹하지 않은다.

해가 나올때 어둠과 합 하지 아니하는 것과 같이 지혜의 해가 뜨면 번뇌의 어둠과는 같이 하지 아니함으로

마음과 경계를 함께 요달하여 망상이 나지 아니한다.

 

망상이 나지 아니하니 곧 "무생법인"이다.

본래 있는 것이 지금 있으니 수도와 좌선을 빌리지 않으니 닦지 않고 좌선 하지 않아도

즉시 "여래의 청정신" 이다.

 

무생(無生)이라는 것은 구경각"을 말 한다.

한 생각 잠깐 싸이에 "삼현 십지"를 초월 해서 구경각을 성취한 것이니 만치

이런저런 이론이 필요 없다는 것이다.

 

*.삼현(三賢):10.주.10.행.10.회향. 지위에 있는 보살을 말한다.

*. 십지(十智):1.世俗智.2.法智 3.類智 4.苦智 5.集智 6.滅智 7.道智 8.他心智 9.盡智10.無生智.

 

모든 집착과 머무름 을 완전히 떠나 순수한 무심이 되어서

마음을 쓸것이 없음을 성불이라 한다.

 

.........../성철스님 백일 법문 중에서.....

 

마음을 무가보" 라 한다.

인간의 마음 가치를 물질로 따지거나 값으로 메길수는 없다.

사람들이 자기의 몸은 애지중지 대접 해도

마음을 닦아 마음 대접을 하지 않은다.

 

마음은 못 하는 것이 없다.

마음을 지닌 사람은 가난할 것이 없다.

거부 장자라도 잠잘땐 3평 이상의 침대에 자지 않은 다.

 

천하에 멸시 당하고 대접 받지 못하는 사람도

"부처님 법 앞에서는 대접을 받는 다".

 

부처님 법은 부처님의 고유 권한이 아니다.

부처님 법은 중생이 가지고 있는 고유 권한속에 있는 것이다.

 

心卽是佛.이요.  卽心是佛 이다.

출처 : 무불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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