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는 방/유머방 [스크랩] 옆집에서 빨았다고 해라 호온산업 2012. 12. 12. 13:45 옆집에서 빨았다고 해라 옛날 달동네철이와 엄마, 아빠세 식구가 단칸방에서 살때....철이가 어렸을적엔 그런대로 밤일을 했는데....ㅠ.ㅠ철이가 학교에 들어갈 쯤철이 눈치 보는라거르기 일쑤~~~~~~그래 엄마 아빠가 머리 박터지게 짜낸 지혜라는 것이 낮에 철이를 밖으로 내 보내고 낮일을 하자였으니....--;;그 암호가 그 유명한 "빨래감 있다" .......하루는 아빠 ; 예..철이야~~~~철이 ; 외 아빠~~~아빠 ; 니 엄마한테가서 빨래감 있다해라~~~히히철이 ; 엄~~~마~~~ 아빠가 빨래감 있데여 엄마 ; (생각이 없었는지) 세탁기 고장 났다 구래라잉~~~그 야그를 들은 아빠는 저 여편네가 생각이 읍나벼~~~ㅠ.ㅠ하며 애꿎은 굴뚝에 연기만 품더만 ...며칠 후~~~아빠 ; 예..철이야~~~~철이 ; 외 아빠~~~아빠 ; 니 엄마한테가서 빨래감 넘친다해라~~~히히히엄마 ; 아직 못고쳤다고혀라~~~~뜨불~~~~~욜받은 아빠 .......ㅆㅆ철이엄마는 미안했던지 그날밤 엄마 ; 철이야~~~아빠한테가서 세탁기 고쳤다고혀라~~~웅..^^철이 ; 아빠~~ 엄마가 세탁기 고쳤다는디유~~~~~~~근디~~~아빠 ; 왈~ "옆집에서 빨았다 그래라"...헐~ㅋㅋㅋㅋㅋ 출처 : 좋은글글쓴이 : 소나무요 원글보기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