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인연이라서 일까....

한번도 소리내어 울지 못했다 가슴으로 심장으로 아프게 삼켜야 했었지 그대떠나던날 보다... 난 지금까지 살아 숨쉬는것만으로도 고마워 했기에,,,,더아프게 소리내지 못했다 위로해주는 사람이 생겼어... 그대처럼 이쁘고 사랑스럽게 다가와준 그사람 오랜 친구처럼,,,때론 연인처럼,,, 난 많은걸 바랄지도 모르지 그대 생각에 목놓아 울때면... 어깨에 살며시 기대어줄것 같은 사람 인연이라서 일까.... 이미 나에대해서 너무나 잘알고 있는것 처럼 다가온 사랑이야.... 놓치고 싶지 않아... 그대처럼 떠나보내고 싶지 않아 힘이 들어도 내가 참고 기다려 줄려고... 함께 하지 못한다 해도 원망하지 않을꺼야 이미..사랑하고 있으니까... 그사람...나와같은 생각을 해주었으면 좋겠어 2009.12.13 minwoo....

"민우의 슬픈사랑 중에서"

출처 : 넌바람난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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