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보다도 더 아름다운 당신 글 / 도현금 당신이 혼자서 모든 고통과 아픔에 눈물을 가슴에 묻어두고 쓸어안은 채 날 얼마나 무심하다고 속으로 욕 하고 원망 했겠소. 차라리 날 원망하고 욕이라도 마음껏 퍼 부었더라면 지금 내가 당신을 바라 볼 수나 있을 텐데. 한마디 불평이나 불만도 없이 힘들었다는 내색도 없이 긴긴 세월을 견뎌 온 게 날 더욱 죄인으로 만들고 말았다오. 차라리 날 미워하고 원망을 했더라면 하는 어리석은 생각만 들게 하지만 이제라도 용서에 마음을 빌 수 있도록 깨닫게 하니 참으로 미안하고 죄송하게 되었소. 용서를 비는 철없고 염치없는 사람이 되었지만 이제부터는 당신 위해서라면 내 모든 걸 다 받치오리다. 천사보다도 더 아름다운 당신 고마워요. 그리고 미안하오. 영원히 당신만을 사랑 할 것이요. 당신만을 진정으로 죽도록 사랑하오. |
출처 : 좋은글
글쓴이 : 따사롬도현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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