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및 생활/음식 및 생활

[스크랩] 사먹는 것 부럽지 않죠? - 푸짐한 오븐구이 치킨과 야채.

호온산업 2010. 6. 18. 16:09

 

 

 

 

로스트 치킨과 야채..

 

 

 

 

 

한국에서도 많은 분들..

집에서 만들어 드시리라 생각해요.

 

꼬꼬닭을 좋아라 하는 저희 가족들은 역시나..ㅎㅎ~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에는 커~~다란 칠면조를 굽것만,

보통때는 걍...

 

한 번 먹을때 감칠맛시럽게

남지 않고 먹을 수 있는 닭고기로..^^;;

 

 

 

 

 

 

 

 

엄니오븐은 예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아주아주...

평범하고 오래된 전기오븐이랍니다.

약 20년...

 

그 어떤 새로운 성능도 없는 단순한 오븐.

그 안에서...

꽤 괜찮은 로스트치킨이 만들어 진다지요.

 

 

 

 

 

 

일단..

기본적인 레시피를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요.

 

잠시 약간의 옵션과정이 있겠슴돵~

 

 

 

 

 

 

기억하실련지...

얼마전 구운마늘에 관한 포스팅을 한 번 했었는데 말이죠..^^

 

 

 

 

네~~~바로 오븐에서 나왔던 마늘입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주소를 클릭하시면 되실것이구요~

http://blog.daum.net/amstell/436

 

여하튼....또 미리 만들어 놓았었기에 이용했더랍니다.

 

 

일단 시작..

 

'두둥~~둥둥~~'

 

재료

닭 - 1마리

소금

후추

실온버터 - 2~3큰술

감자

당근

양파

마늘

레몬 - 1개

 

 

 

닭고기는...

흐르는 물에 씻어서 키치타올로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그리고 사진처럼..

껍질부분을 살짝 분리하여 손가락을 넣어 분리되도록..

 

 

 

 

선택과정입니다..

그 사이에 구운 마늘을 집어 넣습니다.

 

 

 

 

닭다리도 마찬가지로...살짝 가위집을 넣어서 껍질을 분리하기..

그리고는..

닭 안쪽으로 레몬을 한개..반으로 썰어 넣어줍니다.

 

 

 

 

두 다리를 오무려 묶어주시고...

 

 

 

 

실온의 버터를 골고루 발라주세요...

 

 

 

 

가능하면...

껍질 안쪽으로도 발라주세요...

 

 

 

 

로스팅팬을 이용하시면 좋습니다만 없으신 분들은..

갖고 계신 베이킹팬이나 파이틀위에 감자, 양파, 당근 마늘을 원하시는 만큼 놓고...

 

 

 

 

그 위에 소금과 후추를 뿌린 닭을 올립니다..

 

예열된 오븐 350도F (180도C)온도에서 약 1~1시간 반정도 구워줍니다..

 

 

 

 

오븐에서 꺼냈을때..확인하시고자 하는 방법은..

닭허벅지에 온도계를 꽂아 약 75도C 이상이면 완성이랍니다.

 

 

 

 

 

 

 

가슴살위로 까만부분은.....

구운 마늘을 넣어주었기에 저렇게...^^;;

 

그러할지라도 맛은...맛있어용..음훼훼훼~~

 

 

 

 

 

 

버터를 발라주면...

풍미가 더욱...우러나지욤..^^

 

각종 야채들과 더불어~

 

 

 

 

 

 

닭고기의 오일과 버터를 머금은 감자와 야채들.

 

월매나 맛있는지..아실련지욤..오홍홍~~~

 

 

 

 

 

 

레몬을 하나 넣어주었것만

새콤한 냄새는 거의 나지 않는답니다.

 

 

 

 

 

 

닭 다리 하나..먼저..

 

 

 

 

 

 

죄송합니다...

어여어여 저녁을 먹었어야 하기에 사진이 거시기...^^;;

 

서로...먹고 싶겠죠 아마도..ㅋ~

 

 

 

 

 

 

맥주안주로..?

짱~!!!!!!!!!!!!!!!!!!!!!!!!!!!!!!!!!^^*

 

다가오는 축구시합...

뜨거운 한국의 열기가 그대로 전해집니다...

 

그날에...어울릴까요...?

아마도..

캬~~~~

 

 

 

 

 

 

 

 

 

로스트 치킨의 맛.

아시는 분들...아시리라 생각되는 바.

 

버터를 한 번 덧발라 보세요.

 

 

 

 

 

엄니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양파.

 

 

 

 

 

 

닭고기 밑에서 구워진 감자는 말할 것도 없구요.

 

 

 

 

 

 

써누녀석은 당근도 좋~~다고...ㅎ~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만, 구워진 마늘도...

맛있습네당~~

 

 

또 다른 방법...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닭가슴살 위로...베이컨을 길게 몇 줄 놓고 구워보시와요.

아흐......^^;

 

허브향을 좋아하시는 님들은..

로즈마리나 타임을 잘게 썰어서 레몬과 함께 닭고기 안쪽을 채워보셔도 좋다지요.

 

아주 푸욱....구워주세요.

 

 

 

 

 

 

술안주로도......괜찮은가요..?^^

 

사실 오늘 저녁식사로 또...

지금 오븐안에서 구워지고 있는 꼬꼬닭 한 마리가 있습니당...

된장찌개와 더불어...ㅎ~

 

Tip

혹시....굽고 나서, 팬에 액체가 고여있을때는...

닭고기와 야채를 건져내시고

기름기만 제거한 후...

소스팬에 넣고 중불에서 약 3분정도 졸인다는 느낌으로 끓여주세요.

로스트치킨의 찍어먹는 소스로도..손색없습니다.

 

 

 

 

내일 오전...조금은 먼 장거리 여행을 떠납니다.

 

엄니없는....주인없는 블로그..

혹시나 둘러보시다가...

조금은 이상하고 말도 안되는 발자취 보시걸랑..주저마시고..쫒아내주시길...헤~~^^*

 

 

 

 

 

 

이상....

밴에서의 6월의 마지막 엄니 포스팅이였습니돵~~

 

머리가 조금 복잡시러워서...앞뒤 말 맞게 적어내려갔는지 모르겠지만...

목요일 밤에 도착하면 한국에서 담날 같이 응원할 수 있는건가용???  ^^

 

금요일 포스팅으로 만나뵐께요~~~

 

아...진짜..짐싸야지...헉....

 

 

추천 꾸욱~~~~

감솨~~^^*

출처 : 엄니의 뜨거운 빵집 & 브런치 bar
글쓴이 : 좋은엄니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