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글/좋은 시
겸손 / 김명회 도롯가에 가로수 부끄러워 고개를 숙인다. 표시판 횡단 걸음하고 푸른 잎 붉은 단풍으로 물든다. 마실 나온 바람이 묻는다. 하늘을 향해 고개를 들라고 가로수 고개를 들면 많은 사람과 대화를 할 수 없다고 한다. 출처 : 좋은글글쓴이 : 담덕 김명회 원글보기메모 : 공유하기 URL 복사카카오톡 공유페이스북 공유엑스 공유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호온산업 '아름다운 글 > 좋은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견딤에 대하여.. (0) 2010.11.24 [스크랩] 마음이 아름다워야 삶이 아름답습니다 (0) 2010.10.28 [스크랩] 생각을 긍정적으로 하라 (0) 2010.10.02 [스크랩] 가을에 사랑을 하고 싶다 (0) 2010.09.26 [스크랩] 중년의 갈증 (0) 2010.09.25 티스토리툴바 호온산업구독하기 관리메뉴열기개인정보티스토리 홈포럼로그인
겸손 / 김명회 도롯가에 가로수 부끄러워 고개를 숙인다. 표시판 횡단 걸음하고 푸른 잎 붉은 단풍으로 물든다. 마실 나온 바람이 묻는다. 하늘을 향해 고개를 들라고 가로수 고개를 들면 많은 사람과 대화를 할 수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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