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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누워서도 잘보이는데

호온산업 2010. 12. 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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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도 잘보이는데 

 

 

단칸방에서도

아들을 하나 더 낳았다

 

그러나 애들이 둘이다 보니

단칸방에서 두 부부는 미칠지경

부부는 연구를 한 결과

 

이리저리 심부름을 계속 시켰드니

둘다 저녁을 먹자마자 곤히 잠이 들었는데

 

‘ 성공이다 ’하고 불을 끄고

둘이서는 쌓였던?을 한참 진행 중인데

 

 

 

작은놈이 벌떡 일어나면서

엄니 아부지 ‘뭐해?

 

남편이 황당하여 아들을 쥐아 박으며

너는 잠도 없냐?

 

그러자 큰놈이 일어나 동생을 쥐어박으며

누어서도 잘 보이는데

왜? 일어나고 지랄이야.

 

 

 

"입장 차이"

 

1. 남의 남편이 설거지 하면 공처가

    내 남편이 설거지 하면 애처가

 

2. 남의 아내가 못생겼으면 "그 수준에 여자를 골랐으니 뻔 하지"

    내 아내가 못 생겼으면 "짜샤 내가 여자 얼굴에 초연하잖냐."

 

3. 마누라가 죽으면 화장실에 가서 웃고

    남편이 죽으면 시집식구 몰래 조의금 부터 헤아린다.

 

4. 남의 자식이 어른에게 대드는 것은 버릇 없이 키운 탓이고

    내 자식이 어른에게 대드는 것은 자기 주장이 뚜렸해서다.

 

5. 사위가 처가에 자주 오는 건 당연한 일이고

    내 아들이 처가에 자주 가는 건 줏대 없는 일이다.

 


출처 : 좋은글
글쓴이 : 소나무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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