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의 빈자리
사람은 없어 봐야
그 빈자리를 안다고 했습니다.
그 사람의 빈자리가 드러나면서
다가오는 서글픔과 불편함...
그것은 말할 수 없는
그리움으로까지 이어지기도 합니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간에
우리는 서로서로 연결되어있다.
누구처럼 되기 위해 살지 마세요.
하나밖에 없는 오직 내가 되세요!
부족한 '나'라고 해도,내가 나를 사랑해주세요.
이 세상 살면서 이렇게 열심히 분투하는 내가
때때로 가엽지 않은가요?
친구는 위로해주면서 나 자신에게는 왜 그렇게 함부로 대하는지,
내 가슴을 쓰다듬으면서 사랑한다고 스스로에게 말해주세요.
사람의 가치는
그 사람이 남긴 빈자리의
넓이와 깊이로 가늠되기도 합니다.
그런 점에서 만남의 지속도 중요하지만,
이별이나 떨어져 있음의 경험도
때때로 필요하답니다.
남에게는 잘 대하면서
식구들이나 나의 측근들에겐
'나의 일부' 라고 생각해 그들을 소홀하게대하고
서운하게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데, 그건 정말 큰 실수입니다.
내 측근들의 마음이 돌아서면
그동안 쌓아놓은 것이 한꺼번에 무너질 수 있습니다.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이
영원히 내 곁에 함께 할 수는 없습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면서
떠나고 난 후에 후회하지 않도록
오늘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그런 삶이되시길 빕니다.
옮겨온글
출처 : 좋은글
글쓴이 : 부운(浮雲)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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