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환절기 감기를 예방하는 전통차, 총산탕!

10월 20일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0차 소비자 농촌생활 교육이 있었습니다.
"원산지 표시제와 전통 한방차 실습"의 제목으로 유익한 교육을 하였습니다.

 

1강은  농산물이력추적관리제도에 관한  소비자에 대한 이해였습니다.
농산물 이력추적관리제란 농산물의 생산 유통을 추적할 수 있는 제도로서 농산물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농산물의 생산단계부터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토양, 수질 등의 농업환경 및 농산물에 잔류할 있는 농약, 중금속 또는 유해샘물 등의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를 통해 우수농산물을 인증하고 있답니다.

 

이력추적관리제도의 목적은 신속, 정확하게 이력추적정보를 제공하여 소비자의 신뢰향상 및 국내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하며, 농산물의 생산, 유통, 판매 주체와 책임소재를 명확히 하여 농산물의 건전한 유통질서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 농산물생산관리정보시스템(http://www.atrace.net/)
▶ GAP정보서비스(http://www.gap.go.kr/),
▶ 농산물이력정보(http://farm2table.kr/) 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2강은 총산탕, 백제총강탕, 대추차등의 주변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재료를 이용한 전통차 만들기였습니다.

배운 방법을 소개해볼께요~

 

 총산탕

재료 : 총백 20g, 마늘 1통, 물2C

 

 

먼저, 마늘은 껍질을 제거하고  물에 푹 삶은 후 곱게 채친 총백을 넣고 불을 끕니다.

국물과 건더기는 함께 먹습니다.(3일간 복용하면 초기감기에 효과가 있다)

약 20여분 삶으면 되고, 중요한것은 총백을 넣고 끓이지 않고 불을 끈다는것입니다. 

총백(悤白)이란 대파의 흰부분을 이렇게 어렵게 부르지요. ^^

 

완성된 총산탕입니다!

 

초기감기 예방차이지만 밥상에 소금간을 약간하여 국으로 대용하여도 좋을둣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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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제 총강탕

재료 : 배추 120g, 총백10g, 생강10g, 물5C, 소금 약간

 

 

먼저 배추와 총백은 뿌리와 함께 적당히 썰고 생강은 얇게 썰어둡니다.
다음은 물과 함께 넣어 국물이 1C정도 되면 면보에 짜서 소금으로 맛을 내면 완성입니다.

따뜻하게 하여 1C씩 3일간 복용하면 역시 초기감기를 예방할 수 있는 좋은방법이 됩니다.

반드시 따뜻하게 드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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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추차

재료 : 대추 300g, 생강 1톨, 생수 8C

 

 

먼저 대추는 깨끗이 씻어 놓습니다. 생강은 껍질을 벗겨 놓고, 대추와 저민 생강, 생수를 넣고

끓입니다. 끓어 오르면 약불로 줄여 색과 맛이 우러나올 때까지 달인 다음 마지막으로 면보에

거릅니다.

 

흔히들 끓여서 바로 드시지만 면보에 거르면 보기가 색감이 너무 이쁘니 심리적인 기분까지 가

미한다면 효과는 두배가 될것입니다.

 

 

 

센터의 우리음식연구회 박성길 회장님의 강의로 건강한 공부를 하였습니다.요즘 배추도 생강도 대추까지 수확의 계절에 비싸지 않은 재료로 추워지는 날씨에 초기감기 예방하는 좋은방법 배웠습니다.

 

봄부터  농업농촌의 중요성, 친환경생활,현명한 소비자 생활, 농업의 공익적 기능등의 교육과 함께  전통소가죽공예, 공중걸이 화분실습, 전통한지공예, 초피어리 실습, 다음주있을  기능성 쌀 강의, 순무김치담그기, 그리고 이번 전통차 만들기등 다양하고 즐거운 교육으로 우리것과 농업,농촌을 알리는데 애를 많이 쓰셨습니다.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구요, 새로운 정보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곽 현 옥

농촌진흥청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소중한 댓글과  함께 [스크랩]으로 가져가주세요~ ^^ 푸른농촌 희망찾기!  농촌진흥청이 앞장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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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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