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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가슴에 다하지 못 한말

호온산업 2012. 1. 28. 10:54

      
           오늘은  
           정말 당신이 많이 
           그립고 보고 싶었습니다 
           당신도 나처럼
           그리워 했는지
           당신도 나처럼
           보고 싶어했는지.. 
           세상이  
           온통 당신으로 가득한 날
           무슨 말로  
           어떤 시어로도 다 풀어내지 못할
           내 가슴에 다하지 못한 
           말들이 너무 많아 
           터져버릴 것 같은 날..
           오늘도 내일도 
           어쩌면 다하지 못하는 
           우리 사랑이 끝나는 날까지
           내 가슴에 남아
           내 가슴 애끓음으로 
           내 가슴에 남을지라도 
           지금 
           당신을 그리워하고 
           당신을 사랑 합니다..
       가슴에 다하지 못한 말
              시인/ 賢松 장현수
      
출처 : 좋은글
글쓴이 : 헌젤과그래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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