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오는 여울목 한줌 한줌... 詩琳 ,김 재덕 그리움 색색 코스모스 곁에 섰을게다 작은 키 깨끔 발 바람에게 부탁할까 하늘,땅, 맞 닿는 9월이 오면... 까만 눈 초롱 구슬꿰어 솔빛 너울 오솔 길 여울목 한줌 한줌 쬐그만 발 자욱 갈빛 아래 눈 앉던 그 자리 새벽 이슬 잎새 구르는 얼굴 너의 목소리 가져 올게다 미소짖는 저~ 숲속에 숨겨 둘게다 2011-09-12 poem note 저~숲속에 숨겨놓은 조그만 그리움... |
출처 : 시림 , 김 재덕 / 행복은 곁에 있어요
글쓴이 : 시림 김 재덕 원글보기
메모 :
'아름다운 글 > 좋은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가슴에 다하지 못 한말 (0) | 2012.01.28 |
---|---|
[스크랩] 당신은 그리도 날 갖고 싶나요 (0) | 2011.11.30 |
[스크랩] 구월이 오면 (0) | 2011.08.29 |
[스크랩] 나를 닦는 108배---김영동의 생명의 소리 (0) | 2011.08.01 |
[스크랩] 중년의 가슴에 눈물이 흐를 때 (0) | 2011.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