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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윤달이 있는 해와 달 = 윤달은 어느해 어느달에 들어갈까?

호온산업 2017. 7. 2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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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통 2~3년에 한번있습니다. 현재쓰는 그레고리오력은 31일이 있는 달도 있지만 동양의 달력은 30일이라서요. 그리고 어떤 달인지는요. 동양의 달력은 24절기외 12중기가 있는데 12중기가 없는 달이 윤달로 앞달의 이름을 따서 짓습니다. 즉 2월 다음 달이 중기가 없는 달이면 윤2월이 되는 거죠.

    2012.05.14 18:34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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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달이 있는 해와 달 = 윤달은 어느해 어느달에 들어갈까?

     

    윤달이 들어간 해 (1900~ 2099)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1909

     

    1906

    1903

    1911

     

    1900

     

     

     

     

     

    1917

     

     

    1914

     

    1919

     

     

     

     

     

     

    1928

     

    1925

    192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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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3

    1952

    1960

    1949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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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99

    2096

     

     

     

     

     

     

     

     

     일상생활에서 적지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음력인데 음력의 윤달을 정하는 치윤법은 복잡합니다.

    간략하게 소개하면 우리가 사용하는 음력은 태양력과 태음력을 함께 사용하는 것으로 날짜는 달의 위상변화로하고, 계절을 알리기위하여 태양운동에 따라서 24기를 쓰고 한달의 절월은 절기부터 다음 절기 전날까지 입니다.

    달의 삭망일주기간 (1삭망월)에 들어있는 중기에 해당하는 절월의 이름을 그음력달의 이름으로하고 있습니다. 예컨대 우수가 들어있는 삭망주기에 속하는  음력달은 정월이고, 춘분, 하지, 추분 , 동지는 각각 음력 2월, 5월, 8월, 11월 입니다. 만일 중기가 들어있지않은 삭망월이 있다면 무중월이 생기게 되며 이름이 없는 달로되어 윤달의 자격을 가지게 됩니다.

    한달 중에 두 개의 중기가 들기도 하고 무중월이 1년 동안에 두 번 들기도 합니다. 중기를 가지지않는 달을 윤달로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1년 동안에 윤달을 두 번 둘수는 없으므로 특별한 고안이 필요하게 됩니다. 즉 음력 11월을 동지달로 고정하고 1년 동안 무중월이 두 개가 있으면 처음 것을 윤달로 한다고 했습니다.

     

    12절기 => 입춘 경칩 청명 입하 망종 소서 입추 백로 한로 입동 대설 소한
    12중기 => 우수 춘분 곡우 소만 하지 대서 처서 추분 상강 소설 동지 대한

    통상 중기와 절기를 합하여 24절기라고 하나 이는 중기와 절기를 합하여 부르는 것입니다.

     

    달의 차고 이지러짐을 기준으로 한 태음력의 특성 때문에 생기는 윤달.

    태음력에서 1년은 3 백54일이므로 8년마다 약 3개의 달이 모자라게 됩니다.

    이럴 경우 윤달을 만들어 달과 계절을 맞춰줍니다.

    윤달을 덤달, 여벌달, 공달로 부르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윤달은 우리 조상들에게 모든 속습으로부터 「해방의 달」이었습니다.
    조상들은 모든 신들이 1년 12달을 관장한다고 믿고 있었는데

    윤달의 경우 열세번째 달이므 로 인간의 일을 간섭할 귀신이 없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이사나 집수리, 이장, 산소단장, 수의 마련 등

    평소에 쉽게 하지 못했던 일들을 거리 낌 없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閏月은 태음력(太陰曆)에서 19년 동안 7번의 윤달을 넣어 책력(冊曆)과 계절(季節)을 일치시켰는데,

    윤월(閏月), 윤삭(閏朔), 윤여(閏餘) 등으로 불립니다.


    태양력과 태음력사이의 시간의 차이를 맞추기 위하여 3~4년마다 태음력에 추가로

    1개월 (27일~29일)씩 을 넣는바 추가 월이 들어있는 해를 윤년 이라합니다.
    추가로 들어가는 달(月)을 윤달이라 하며 이 달은 음(陰)의 달로써 손재(損財)등이 없는 기간으로

    어떠한 행사(이장(移葬),결혼,이사)도 부담 없이 치룹니다.
    특히 평소에 꺼려했던 험한 행사를 할 수있는 기간 즉 덤으로 있는 달이기 때문에 일진(日辰)과 관계가 없읍니다.

    윤달은 일년 중 한 달이 가외로 더 있는 달이기에 모든 일에 부정(不淨)을 탄다거나

    액(厄)이 끼이지 않는 달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그래서 주로 집안의 수리나 이사(移徙)를 하기도 하고, 특히 혼례(婚禮)를 올리는 날로 잡거나

    집안 어른의 수의(壽衣)를 만들어 놓으면 좋다 합니다.

    부모님의 무병장수를 빌어드리는 의미에서 수의복으로 효를 실천하여 부모님은 건강 하시고

    자식들은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윤달(윤년)에 수의를 마련해 두면 집안 어른이 무병장수하고 자손도 번창한다는 풍습이 있읍니다.

    윤달에 수의를 해놓으므로써 자손들은 여생이 얼마남지 않으신 집안어른을 더욱 공경하고,

    효심으로 받드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입니다.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출처 : 웃갈미
글쓴이 : 갈미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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